서김해새마을금고, 라면 100박스 기탁

서김해새마을금고은 지난 28일 라면 100박스(100만원 상당) 물품을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사업과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하는 라면 100박스(1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우리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쌀 한줌씩 덜어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따라 1년간 모은 돈으로 연초에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갑작스런 IMF를 맞아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서민들의 경제위기를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여 후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서김해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