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김해부시장, 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현장 점검

2022-01-11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지난 10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이 시작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둘러봤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신세계백화점 김해점과 홈플러스 김해점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패스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부터 방역패스가 적용된 점포는 면적 3000㎡ 이상인 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메가마트·롯데마트 김해점, 롯데마트 장유점, 일등마트 7곳과 경남도에서 관리하는 김해농산물종합유통센터 1곳을 포함하여 총 8곳이며 이 외 소규모 점포, 슈퍼마켓, 편의점 등은 대상이 아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한 방역패스는 이날부터 시행하되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일~16일은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도 이번 위기가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형마트, 백화점도 준비한 대로 방역패스 적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