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표창 수여

2022-01-21     조민정 기자

김해서부소방서는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원 ‘생비치엔 파타난’ 씨에게 소방청장상을 수여했다.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지난 2019년 출범되었다.

특히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파타난’ 씨는 지난 2019년도에 가입해 이후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외국인 재난발생 시 통역요원 활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강래 서장은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국내 외국인에게도 대한민국 소방의 손길이 두루 미칠 수 있도록 예방,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소방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