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예협회, 김해시에 성금 200만원 기탁

제26회 도자기축제 성공 개최 시민들께 감사

2022-01-24     조민정 기자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는 21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도예협회는 1989년 설립하여 현재 82명의 도예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제26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시 진행한 도자기 경매 판매액의 일부이다.

안홍관 이사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협조 속에 지난해 11월, 3년만에 분청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고 그 보답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