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해시 갑ㆍ을 김해 장날 합동 유세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경상남도 선대위 김해시 갑ㆍ을 합동 유세가 김해 장날인 22일 오후 3시~4시 수로왕릉 앞 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이 지지 호소 유세 연설을 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지난 10일 김해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부산ㆍ진해 신항,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될 철도 물류 기반을 구축하여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둘째, 김해-창원 간 만성적 교통체증과 물류난을 획기적으로 해결 ▲셋째, 진영~울산 간 동남권 내륙순환 철도 조기 착공과 김해경전철 연결 추진 ▲넷째,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도입 ▲다섯째, 김해를 동남권 신산업 중심지로 적극 육성 ▲여섯째, 김해 노무현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이다.

민홍철 명예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해시ㆍ도의원 전원과 당원 지지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제대로 실천된다면 김해가 동북아 국제물류 도시로 발돋움하여 부울경의 새로운 중심도시 김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호 1번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