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보유 토지 3% 감소

미국교포 등 아파트 구입 소폭 상승

2009-02-06     박을진 기자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실태조사 결과 부산지역 외국인 토지 취득 보유 현황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 보유 토지는 484만원㎡ 1,814건)로 지난해 동기(496만㎡ 1,618건)에 비해 2.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외국인들은 231건 48,768㎡(공시지가 기준 237억)을 취득한 반면 35건 168,137㎡(개별공시 지가 977억)을 처분했다.

작년 말(‘08년) 기준 외국인 토지취득 보유 주체별 보면 순수외국인 7만㎡, 미국교포 등 150만㎡순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법인은 327만㎡ 보유하고 있다.

취득용도별 보유현황을 보면 공장용지 235만㎡,  상업용지 27만㎡,  아파트용지 12만㎡,  기타 210만㎡로 외국법인이던 '엘에스에프케이디아이씨베스트먼트컴퍼니리티드 법인'(148천㎡)이 국내법인으로 전환 된 것이 주된 감소 사유인 반면 미국교포 등 외국인 아파트 구입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