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김해시장 예비후보, 일상회복 지원금 10만원 지급

2022-04-05     6.1지방선거 특별취재팀

더불어민주당 박성호 김해시장 예비후보
“전 시민 일상 회복 지원금 10만원 신속 지급”

더불어민주당 박성호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5일 최우선 공약으로 취임 후 신속하게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일상 회복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이제 우리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독감과 같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무엇보다 우리 지역의 무너진 경제를 되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능동적으로 동참한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일상 회복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발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 회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금은 김해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장에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 또는 신용카드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성호 예비후보는 “영업장 시간 및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발표한‘아이 복지 특례시’공약과 ‘전 시민 대상 일상 회복 지원금 지급’은 무엇보다 시민의 복지와 지역 경제에 방점을 두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시민에 대한 약속”이라며 “언제나 박성호 행정의 최우선에는 시민 복지와 지역 경제가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박성호 예비후보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2021~2022년 재난지원금 지원 현황에 따르면 김해시와 창원시만 제외하고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 원씩 지급됐다. 김해시민 중 상당수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