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푸드 밸리, 활천동 취약계층에 한우곰탕 기탁

㈜그린푸드 밸리는 활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30팩을 매월 기탁하기로 했다.

지내동에 위치한 육류 가공 업체인 ㈜그린푸드 밸리는 기업이윤 창출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김해시에 1000만원 상당의 한우곰탕 1000팩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길동 대표는 “한우곰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기력회복에 좋은 건강 보양식”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우곰탕을 드시고 코로나 19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활천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한우곰탕을 후원해 주시는 정길동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곰탕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