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그룹 조경례 국장, 이웃돕기 아하쌀면 30박스 기탁

2022-06-13     조민정 기자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아하그룹 국장 조경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쌀면 3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자사에서 생산한 컵쌀국수로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어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조경례 국장은 “직접 봉사하지 못하는 대신 물품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내외동 관계자는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경례 국장은 매년 적십자 봉사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지역사회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