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동 청년회, 저소득 가구에 생수 300병 나눔

2022-08-18     최성애 기자

김해시 부원동 청년회에서 지난 17일 부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수 2L 300병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생수는 관내 저소득 가구 중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부확인과 함께 비대면 가정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방정호 청년회 회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다시 한 번 더 힘내어 잘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외롭게 지내시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매년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