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지역건축사회, 어르신 밑반찬 지원

김해시지역건축사회는 27일 관내 취약한 어르신가구에 밑반찬 지원을 위하여 약 18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기탁했다.

건축사협회 회장 김흔진은 “날이 추워지게 되면 어르신들의 활동이 감소하고 운동부족, 가사 어려움으로 이어져 결식 및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 취약계층 돕기를 계획했다.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이 꼭 필요한 환절기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결식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인 밑반찬 배달 사업은 장유3동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며, 2인1조로 각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환절기 건강관리 안내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