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초선대 마애불 주변 새단장

2007-09-17     조유식취재본부장

 

   
 
  ▶ 마애불상(磨崖佛傷)  
 
   
 
  ▶ 초선대(招仙臺)가 단장된 모습(왼쪽은 금선암)  
 
   
 
  ▶족적(足跡)  
 

김해시 안동에 있는 초선대(招仙臺)는  큰 암벽에 경상남도 유형문화 제 78호인 마애불상(磨崖佛傷)이 새겨져 있고. 그 바로 앞에 큰  족적(足跡)이 바위에 새겨져있다.이 마애불과 족적은 부다가야에 있는 부처님이 성도하신 금강좌대 곁의 불상 및 족적과 동일한 성격을 띠고 있는 것으로서 서역불교가 가락국에 최초로 들어와 제2의 불교를 탄생시켰다는 의미에서 이 족적과 마애불이 새겨져있는 초선대(招仙臺)는  그저 평범한 유적지가 아님을 알수있듯이 김해시가 벌인 초선대 정비 사업은 늦은 감은 있지만 환영 할만하다는 시민들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