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 이어지는 온정나눔의 손길

2022-12-29     최성애 기자

태권도장, 맘카페, 교회 등 장유3동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관동교회가 라면 50박스를, 26일 계명대동원태권도, 강호태권도, 수남태권도, 27일 태백태권도에서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했고, 율하맘카페 ‘율하맘’에서 생리대 240팩을, 장유3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현금 50만원을,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20박스와 계란 20판을 기부하는 등 약 600만원 상당의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관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호재)에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하루빨리 따뜻한 마음들을 대상자분이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대상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