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폐지수거 어르신에 안전조끼 후원

2022-12-29     조민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서정민)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조끼 100벌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조끼는 야광색에 반사띠가 둘러져 있어 야간이나 새벽에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민 이사장은 “최소한의 안전장비도 없이 폐지수거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판규 센터장은 “이웃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