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이엔지, 이웃돕기 라면 50박스 기탁

2022-12-30     오재환 지역기자

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장유2동 ㈜울트라이엔지(대표 김영국)에서 지역의 저소득주민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울트라이엔지는 김해시 대청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4년 설립되어 업력 9년차의 일반전기 공사업체로 13억 3657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1월, 김해시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김영국 대표는 “기업이 성장을 하려면 지역사회로부터의 도움이 필수적이다”라며 “도움을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기탁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유2동 정서율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업체가 우리 주변에 많이 있어 든든하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김영국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