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동 선암마을청년회, 이웃돕기 라면 40박스 기탁

2022-12-30     최성애 기자

김해시 불암동 선암마을청년회(회장 박수현)에서 지난 27일 불암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지난 1975년 결성된 이래 선암마을청년회는 불암동청년연합회 소속으로 기회가 될 때 마다 불암동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후원품을 전달한 박수현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가파른 물가상승 그리고 한파까지 겹쳐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항상 지역주민 곁에서 도움을 주는 선암마을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청년회분들의 따스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