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기업협의회, 성금 300만원 후원

김해시 진례면 기업협의회는 지난 3일 진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해달라고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례면기업협의회는 5년 이상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는 단체로 진례 지역의 어려운 복지가구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 화장실 공사, 온수기 설치, 병원 입원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으며 지역내 이웃의 든든한 희망울타리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얼마남지 않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례면기업협의회(회장 최석림)는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대상자를 찾아보고, 그 분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해 줄수 있고,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