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 모집

매월 10만원 3년 저축 최대 4배 1440만원 수령

2023-01-30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2023년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 Ⅱ’ 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13일(희망저축계좌Ⅱ 22일까지)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가 대상자로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생계․의료를 탈수급한 경우 저축한 금액의 4배인 최대 1440만원을 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받는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개 통장에서 2022년 가입범위가 확대돼 희망저축계좌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총 3개로 개편됐으며 올해 희망저축계좌Ⅰ은 2~10월(5회), 희망저축계좌Ⅱ는 2~8월(3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자산을 형성하고 탈수급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해시 생활보장과 자활복지팀(330-45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