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 업무협약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야대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

2023-03-03     이근숙 지역기자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가야대학교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은 28일 가야대학교 소회의실에서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운영 ▲통합돌봄 마을활성화 사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사업 개발 및 추진 ▲재활복지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추진 ▲공동 협력 행사 개최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손지아 재활복지특성화사업단장은 “재활복지 분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한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농촌사회의 서로돌봄문화와 일맥상통한다”며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 구축한 거점시설을 토대로 주민공동체와 유관기관이 협업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22년부터 김해시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운동, 인지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해 농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