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깨끗한 내외동 만들기’ 나서

20~30일 사이 150여명 참여 대청소

2023-03-20     최지열 기자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깨끗한 내외동 만들기’에 나섰다.

먼저, 20~21일 양일간 통장단 89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투기가 잦은 내외동 보건소에서 외동사거리까지 분성로 1.8㎞ 주변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27~30일 자연보호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 사각지대인 내동중학교와 경운산 아래, 해반천 산책로 일원 쓰레기를 수거한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나서준 통장단과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깨끗한 내외동 만들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