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글샘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운영

2023-04-13     김근형 시민기자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용자 정서 함양을 위해 1층 북N 공간에 한정해 이 기간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클래식 위주 음악 방송을 상시 운영한다. 북N 공간은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북큐레이션 코너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음악 서비스와 함께 이용자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실시해 결과에 따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연중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백쌍미 화정글샘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