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자율방범대, ‘어르신, 가정의 달 5월도 건강하세요’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내외동 자율방범대가 다가오는 어버이의날을 맞아 관내 함박경로당 어르신 30여분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심 제공행사는 관내 식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점심식사 이후 자율방범대는 어르신 및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함박경로당 및 함박공원 일대 환경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현 자율방범대 회장은 “이번 점심식사 및 환경정비로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판규 내외동장은 “모두 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따뜻한 내외동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