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성료

일상 속에서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일석이조 이벤트에 뜨거운 호응 지난 5월 중 2주간 실시… 950km 주행으로 약 250kg의 온실가스 감축 달성

2023-06-19     최지열 기자

김해문화재단은 일상 속 저탄소 실천을 위한 이벤트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펼쳐진 이번 이벤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에코바이크’를 활용하여 실시 및 집계한 결과, 총 950km 이상을 주행했으며 약 250kg의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임직원이 다함께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ESG관련 사업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