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교차로 조경수 소나무 심은 지 두 달 만에 고사

2023-08-09     경상도 촌놈 조유식

장유교차로 조경수 소나무 심은 지 두 달 만에 고사

장유에서 지사터널을 통해 창원 웅동으로 오가는 자동차전용도로 장유교차로 주변에 조성된 녹지 공간에 약 2개월 전에 심었던 조경수(소나무) 대부분이 말라 죽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이 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죽은 소나무를 빨리 뽑아내고 다른 조경수를 심어야 하는데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보기가 흉하다`며 정비를 요구하고 있다.

시민들은 `얼마 전에 나무 심는 것을 보았는데 저렇게 빨리 말라 죽을 줄 몰랐다`며 심어 놓기만 하고 관리를 하지 않아 말라 죽고 있는 나무를 보면서 공무원들의 안일함을 나무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