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보건소, 꿈나무 건강체험관으로 놀러와

어서와, 건강체험은 처음이지?

2023-08-14     조민정 기자

경남 최초 아동전용 건강체험관인 김해시 서부보건소 '꿈나무 건강체험관'이 8월 1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09곳에서 2300여명의 아동이 다녀갔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놀이동산인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미디어아트, 영상물, 모형, 체험놀이시설의 건강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생명존중 및 금연·금주·영양·운동·구강건강·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놀이형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4세부터 취학 전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교육은 1회 신청 가능 인원이 20명이고, 부모를 동반한 아동은 개별 자유관람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상반기 꿈나무 건강체험관 운영 이후 부모들의 호응도 좋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무척 즐거워 한다. 어린이들의 평생 건강생활습관 기틀이 마련되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예약과 문의는 김해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330-86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