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시장, 장애인거주시설 찾아 위로

추석 맞아 소외 이웃 없도록 위문 활동

2023-09-22     조민정 기자

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위문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만85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0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257명이며, 총 1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21일 장유2동 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학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김석기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27일 까지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 등을 방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