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지원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2023-11-24     조민정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해 자립하는 아동에게 첫 살림 준비용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삼방동 아동복지시설인 ‘자작나무’에서 내년 2월 퇴소를 앞둔 아동 2명에게 생활필수품인 이불, 식기류, 주방용품, 각종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응원했다.

차영호 지사장은 “자립 아동들이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사회 초년생으로서 첫 자립생활을 시작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