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천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LED 등 교체 봉사

2023-11-29     허지영 기자

김해시 활천동 새마을협의회는 11월 24일 독거 노인 및 중증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9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천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노후 형광등을 밝고 환한 조명으로 바꾸고 리모컨을 작동해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하는 고효율 LED 리모컨 전등 교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의 어려운 이를 위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계수 새마을협의회장은 “LED 리모컨 전등 교체로 거동 불편한 이웃이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좀 더 밝은 환경에서 생활이 전보다 편리해져 행복한 일상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수연 활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 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당부한다”고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