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서부동 자율방재단, 라면 50상자 기탁

2023-12-20     권우현 기자

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율방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을 칠산서부동에 기탁했다.

칠산서부동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등)에 의해 설치된 조직으로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의 재난 관련 전 분야에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정복지센터의 협력하여 한파 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이웃돕기 성품(라면 50상자)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나눔을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최성부 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라면을 기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 기부를 해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