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맞춤형 지원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이 후원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지원사업 ‘우리 함께 더 케어’ 대상자 2명에게 의료비 및 사례지원비 17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지원사업은 복합적인 위기상황의 장애 아동에게 성장기 필수적인 재활치료비(언어·운동·심리상담 등), 보장구 구입비를 지원하여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위기가정지원, 의료비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연속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발달기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은 내·외부적인 고위험군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삶, 장애인의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310-33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