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남씨, 고향 대동면에 성품 기탁

2023-12-21     권우현 기자

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는 대동면 월촌마을에서 태어나 대동중학교를 졸업한 정종남(62·부산시)씨가 고향인 대동면에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 대동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봉현 대동면장은 “연말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