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읍 천오형ㆍ강홍련 부부

2024-01-10     장휘정 기자

양산시 물금읍 천오형ㆍ강홍련 부부
행복밥집 급식소건립기금 1백만원 기탁

천원의 행복밥집 급식소 정기후원 회원으로서 9년째 매월 후원금을 보내주고 있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거주 천오형ㆍ강홍련 부부가 이번에 또 급식소 건립기금 1,000,000원을 기탁해 왔다.

천오현ㆍ강홍련 부부는 "경기 불황으로 부산 경남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던 무료급식소 30여 곳이 지원과 후원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문을 닫았다는 안타까운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천원의 행복밥집은 10년째 처음처럼 변함없이 운영이 되고 있어 감동이 되고 있고 거기다 자체 급식소 건립을 추진하면서 건립기금 모금운동을 시작하여 100여명의 시민으로부터 따뜻한 성금이 답지되어 1억 원이 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 부부도 동참하게 되었다. 자체 급식소가 건립되어 김해의 자랑이 되고 힘든 시민들에게 영원한 희망 충전소가 완공되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