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미자 생림면장,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2024-01-11     허지영 기자

배미자 생림면장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의 올해 첫 주자로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2023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마약근절 운동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문구가 적힌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여 온라인 SNS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참여형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미자 생림면장은 지난 29일 최성훈 한림면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어지는 다음 주자로 이순주 상동면장을 지목했다.

배미자 생림면장은 “마약 청정국이던 우리나라에도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함께 하고,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회적 목소리에 힘을 보태 주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