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동 성해교회, 라면 25박스 기탁

2024-02-08     김경희 기자

성해교회(외동 소재)는 2월 6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25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내외동 성해교회는 지난해 9월 추석맞이 라면 25박스 기탁에 이어 이번 설명절에도 외로운 이웃을 잊지 않고 라면을 기탁하며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박미영 목사는 "첫 기탁이후 교인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렇게 적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잊지않고 또 방문하여 명절에 더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더욱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