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결혼 이민자 송편만들기 문화체험

2007-09-19     최금연 기자
   
 
     
 

농촌여성 결혼 이민자 송편만들기 문화체험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농촌여성 결혼 이민자를 위한 송편만들기 행사를 열어 전통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농촌결혼여성 이민자와 가족, 방문교육도우미 등 40명은 14일 오후 1시 30분 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이경희 생활개선담당의 지도 아래 조물조물 추석 고유 음식인 오색송편을 빚어보는 소중한 문화체험을 했다.
이날 이주여성은 체험행사를 마치고 직접 만든 송편과 다과를 차려놓고 가족들과 방문교육도우미와 함께 한국생활의 애로사항과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군은 앞으로 농촌결혼 여성 이민자를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늘려 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