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6곳 홍보브랜드 제작

'산업이 꽃을 피운다'는 상징적인 표현

2009-04-14     장휘정 기자
   
 
부산·진해,  광양만,  인천,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의 대외홍보를 위한 통합 브랜드와 슬로건을 제작했다.

지경부측은 홍보 랜드의 경우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여섯 개의 타원형 꽃잎으로 표현하고 레드와 오렌지 색상을 배합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한국 경제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슬로건은 '산업이 꽃을 피운다'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기능적 가치와 감성적 가치를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홍보 설명회와 해외 언론매체, 잡지 및 인터넷 광고 등에 이번 홍보브랜드 및 슬로건을 활용해 우리 경제자유구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