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환경의식교육목적 가족 지인들이 거리청소 2년
초아봉사단 아동 15명 포함 회원 28명 월 1회 봉사활동
2025-06-04 조현수취재본부장
일요일마다 거리를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있어 시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영남매일 이준호 독자의 제보를 받아 취재를 해본 결과 매주 일요일마다 내외동과 북부동 등 시내 거리를 돌아다니며 담배꽁초 등 거리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15명의 아이들과 부모 등 가족과 이웃 지인 28명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스스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시작되었다고 한다.
매주 일요일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이 단체는 초아봉사단(단장 박상민 65세/ 총무 김현숙 56세)으로 회원이 28명이나 된다고 한다.(아동 회원 15명 포함)
봉사단원 모두 단체 조끼를 입고 구역을 나누어 거리정화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쓰레기 주워로 빨리 가자고 졸라 될 정도로 즐기고 있다고 했다.
청소를 잘하지 않는 장소, 거리를 찾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고 있는데 거리마다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 아이들에게 좀 미안할 때도 있다고 했다.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많고 참여 시민들과 단체도 수도 없이 많지만, 초아봉사단처럼 거리청소를 위한 가족단위의 봉사단은 처음이 아닌가 싶다.
그것도 아이들을 데리고 약 2시간 동안 도로변의 거리를 누비고 다닌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김해시의 자랑이기도 하여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