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선거 전날 빗속 피날레 유세
김경수·민홍철·김정호 총출동 ‘윈팀 총력전’ 김해 시민 향해 ‘투표로 압도적지지’ 호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김해시장 후보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상동 수로왕릉 광장 앞에서 마지막 총력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굳히기에 나섰다.
김해 장날이기도 했던 이날 집중 유세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홍철·김정호 의원 총출동해 강력한 ‘민주당 윈팀’의 위용을 과시했다.
현장에는 선거운동원과 당원, 그리고 정 후보를 지지하는 수많은 김해시민이 운집해 선거 전날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정 후보는 “가야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수로왕릉 앞에서 2천년 가야왕도 김해를 경남·부산·울산을 잇는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중심도시, 동남권의 심장부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이재명 대통령,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손잡고 김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내일(3일)은 김해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다. 시민 여러분의 한 표가 김해의 위대한 변화를 이끈다”라고 말하고 “김해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내란 세력에게 한 표도 주어서는 안 된다”며 본투표 참여와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김해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깃든 민주주의의 보루이자, 경남 경제 재도약의 핵심 거점 도시”라며 “경남도와 김해시가 손을 잡고 김해를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지 연설에 나선 민홍철 국회의원과 김정호 국회의원은 “김해의 확실한 발전을 위해서는 검증된 정영두 후보가 반드시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영두 시장 당선은 물론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전원을 당선시켜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영두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만큼 수로왕릉 집중 유세를 기점으로 김해 전역을 샅샅이 누비는 저인망식 골목 유세를 펼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막판 선거 전략을 밝혔다.
정영두 후보는 수로왕릉 집중 유세에 이어 김해 전역을 순회 유세한 뒤 오후 7시30분 장유 코아상가 앞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