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만 4천명 의령군, 지방지자체 향인 당선자 최다 배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 의령군 용덕면 출신 정영두 김해시장 당선자 원적 의령군 용덕면 전용기 국회의원(민,재선,경기화성) 의령군 칠곡면 출신 경기도 교육감 당선인 안민석, 부산 서구청장 당선인 공한수(3선) 창원도의원 당선 박해영(3선), 양산시의원 당선 공유신(재선) 전 부산시장 허남식, 전 부산시 교육감 설동근 모두 의령 출신 의령 연고 김해인 김정권 전 국회의원, 김영립 김해가락종친회장, 이만기 교수 최청흠 전 김해세무서장, 조유식 영남매일ㆍYN뉴스 회장, 김상우 뉴시스 본부장

2026-06-17     최금연 기자

삼성그룹 고 이병철 회장 선산, 별장, 사저, 조상 모신 개인사찰이 있는 의령군 정곡면이 전국 관광 명소가 되어 의령군을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다. 

부자 기운 넘치는 의령출신이라는 국민적 호감과 관심 속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전을 하여 의령군이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의령군민들의 이번 6.3지방 선거 관심사는 의령 군수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부산광역시장 선거 결과와 경기도 교육감, 김해시장 당선 여부였다.

의령 군수 선거는 오세완 후보가 다른 후보들과 격차를 크게 벌리며 개표 당일 밤 사실상 당선 윤곽이 드러났다.

하지만 의령출신 부산시장 전재수(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선거 결과는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밤을 새우다시피 했다.

의령 군민들이 밤을 새워가며 부산시장과 경기도교육감 및 전용기 국회의원 개표 현황을 지켜보게 된 이유가 의령 출신 향인이기 때문이었다.

결과는 세 후보 모두 당선이었고, 의령 군민들은 박수치며 환호했다. 안방에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말이다.

여기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으로 출마했던 정영두 당선인도 원적이 의령군 용덕면으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같은 마을로 알려 지면서 의령군민들이 신바람났다.

여기다 부산 서구청장 당선인 공한수 청장(3선), 창원에서 3선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된 박해영 의원(3선), 양산시의원 공유신 당선자(재선)도 의령 출신이다.

여기다 전국적으로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향인들도 2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은 작은 지자체 의령군의 출향인들이 이처럼 선출직 공직자로 줄줄이 당선되는 것은 의령의 명산 자굴산의 정기를와 부자기운 덕 아니겠느냐는 평 속에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