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토지·주택 관련 자료 공개 구입
국내 주택 도시 발전 관련 문화유산 보전 위해 자료 공개 구입 22일~29일까지 신청접수, 심의ㆍ감정평가 거쳐 구입대상 결정
2026-09-16 장종석 경남권역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토지·주택 관련 자료 공개 매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구입은 대한민국 주택과 도시 발전에 관련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구입 대상은 국내외 토지, 주거, 도시의 변천을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세부적으로 ▲LH 전신(대한주택영단, 대한주택공사, 토지금고, 한국토지공사 등) 관련 자료 ▲도시·주택 관련 도면, 건축모형, 지도, 미술품, 인쇄물 등 ▲1기 신도시(분당, 일산, 산본, 평촌, 중동) 관련 자료 ▲타일, 난방기구, 위생기구 등 건축재료 등이다.
접수 기간은 9월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LH 또는 토지주택박물관 누리집(http://museum.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메일과 우편을 통해 매도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접수여부 심의와 자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구입여부가 결정된다. 자료 실물 접수는 10월 중순, 대상 자료 공개는 10월 말, 구입 계약 체결은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 상태가 양호하고 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우선하여 구입할 예정이며, 출처 또는 소유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불법 취득이 의심되는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확보한 자료는 향후 전시·교육·연구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작에 활용해 우리나라 토지·주택·도시 발전의 역사를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