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경찰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2026-10-22 오재환 기자
김해시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해서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지역경찰 15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교육을 진행했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은미 팀장 등 2명이 강사로 나서 ▲자살위험 신호 인지 및 조기 발견 ▲자살위기 대상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법 ▲자살위험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정신건강 전문기관 연계 등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 상황에서 경찰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위기개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위기 상황에서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 위기개입 이후에도 대상자가 필요한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견부터 위기 개입,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청소년상담(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주간에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055-329-65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