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여성회관 교육수료식 참석

2009-05-29     김삼도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 여성회관이 지역 여성들의 기술습득 기회제공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실시한 2009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이 5월 28일 김충식 군수, 성이경 의장을 비롯한 여성단체임원, 수료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서예, 미용, 요가, 챠밍댄스, 꽃꽃이 등 12반 208명이 교육을 수료 하였으며 저소득층 여성과 직장인 여성을 위한 야간반 운영 등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 복지전당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김충식 군수는 수료사를 통해 "4개월간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는 일하는 여성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더불어 평생교육 실천을 위해 여성회관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8월중 수강생을 모집 할 계획으로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교육운영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며

여성회관은 96년 개관이후 총 4,00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330명이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여성 일자리 창출과 능력개발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