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전하교 일원 교통정체 해소 임박

7월말 전체공사 완료계획...현재 85% 공정

2009-07-02     최금연 기자

   
 
2005년 김해 전하교 앞에서 신어교까지 3.2㎞ 구간에 대하여 도로폭 35m에서 50m로 확장하였으나 전하교만 교폭이 35m로 되어 내외동, 주촌면, 장유면에서 시내로 진입시 교차로 구간 신호대기 지체 및 교통량 집중에 따른 병목 현상 구간으로 확장의 시급성이 절실하여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여 7월말 전체공사 완료계획으로 현재 85%의 공정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하교 확장구간 내에는 교량난간부에 가야고도 김해를 상징하는 가야금, 가야신어를 모티브로 하는 경관 조형물 설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가야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토록 계획 추진중에 있다.

전하교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전하교 일원의 병목현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2010말 완료계획인 국도14호선 가로환경조성과 연계되어 우리시 관문도로의 역할과 도로이용자의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