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개최

오는 22~24일 진하해수욕장서

2009-07-20     우진석 기자
'2009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22일 개막, 3일간 진하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비치발리볼연맹과 울산MBC 함께하는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등 8개국 9개팀 3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1일 오후 5시 롯데호텔 환영만찬에 이어 23일 오후 1시 개회식을 갖고 총상금 2만5,800달러의 상금을 놓고 열전에 들어간다.

대회 진행은 토너먼트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회 첫날인 22일 8경기, 둘째날 10경기, 마지막 날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진행된 뒤 시상식 및 폐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