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대구지사, 말복맞이 취약계층 노인 삼계탕 대접

2009-08-12     조정이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상운)는 말복인 13일 대구지사 별관에서 취약계층 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한다.

적십자사는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돌보고 있는 노인과 조손세대 가족 60여명을 초청,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할 예정이다.

비타민을 보충해줄 수박, 바나나 등 과일은 대구적십자사 사회공헌파트너인 중앙청과(주)에서 후원한다.

특히 이날 대구적십자와 결연을 맺고 있는 조손가정 6세대에게는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50만원을 '적십자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