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김 전 대통령 장례식 조문단 발표

2009-08-22     영남방송
미 백악관은 21일 한국에서 23일 거행되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케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비롯한 조문단 9명을 발표했다.

백악관이 이날 공식 발표한 장례식 조문단에는 스티븐스 대사를 비롯해 헤럴드 고 국무부 법률담당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도널드 그레그, 토머스 허바드, 제임스 레니 등 전 주한 미 대사 등이 포함돼있다.

또한 짐 리히 전 연방 하원의원과 에반스 비리에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웬디 셔먼 전 국무부 대북정책 조정관 등도 포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