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김정일 위원장 정상회담 시작

2007-10-03     조유식 기자

 

  
 
 
노 대통령·김정일 위원장 정상회담 시작
  10.3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정브리핑에 따르며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3일 오전9시30분께 백화원 영빈관에서 역사적인 2007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했다. 고 밝혔다.

남측에서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이재정 통일부장관, 김만복 국정원장, 백종천 청와대 안보실장이, 북측에서는 김양건 통일전선부 부장이 배석했다.
또 조명균 청와대 안보정책조정비서관이 기록을 위해 배석했다.

정상회담은 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두 정상의 회담 테이블에서는 ▲남북 공동번영 ▲한반도 평화 ▲화해와 통일이라는 큰 틀 아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의제들이 논의되고 있다.
 
 
평양=공동취재단 (안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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