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시설관리사업소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2009-09-28     김향미 기자

 
 
영양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한연)에서는 영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반을 마련키 위해 관내 농민들과 함께 9월 23~24일 양일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3동 우성APT 단지내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 관내 농민들이 재배한 고추, 고춧가루 등을 판매하였으며, 사전 홍보로 도시소비자들의 큰 호응속에 건고추(태양초 900kg, 화건초 150kg) 1,700만원, 고춧가루(132kg) 280만원 상당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추석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결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농ㆍ특산물의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영양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을 위해 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지속적인 직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