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소방공무원 화재특별경계 근무

10.1∼5 / 모든 소방인력 동원해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2009-09-29     조정이 기자
대구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4박 5일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중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200여명의 전 소방인력을 동원하여 재래시장, 백화점, 공연장 등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출동인력 및 소방장비의 100% 가동상태 유지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역․터미널 등 10개소에 구급차 10대와 119구급대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주요 고속도로(경부,중앙,구마)와 국도에 소방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한 조치 및 응급환자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