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Y, 경남FC에 열띤 응원

10월 25일 청소년적십자단원 200명 봉사

2009-10-21     이규순 기자

 
 
현재 3장 남은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경남FC를 위해 마산, 창원지역 청소년적십자단원 200명이 열띤 응원에 나선다.

청소년적십자 경남본부는 10월 25일(일) 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성남일화와의 홈경기에 참석하여 청소년들만의 힘찬 응원으로 경남FC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축구 킥! 응원 킥! 자원봉사 킥! 이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응원행사는 200명의 청소년적십자단원들이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 트랙을 걸으면서 입장한 후 성남일화와의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운동장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경기관람에는 마산, 창원지역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새터민 19명과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적십자봉사원 14명도 함께 참여하여 새터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증대시키는 계기도 될 것이다.

 
 
이규순 기자